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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공연 - 궁궐사진/KBA카페스크랩

[스크랩] 2살때부터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는 천재화가 청하 조원형화백의 이야기

Platonic love 2012. 6. 17. 06:06

 

안녕하십니까?

 

조박사님 그동안 너무 적조했읍니다.

 

벌써 30년이 지났군요. 조박사님이 국전에서 특상을 수상하셨을때가 엊그제 같은데

어언 30년이란 세월이 흘렀읍니다. 저는 심사위원을 맡은 김박사의 친구로써 당시 옆에서 출품자들의

프로필 자료 검증을 조회하는 운영 도우미역을 했었는데 그 당시 그림을 출품하신 조박사님께서

굉장하신 경력의 소유자이신데에 심사석에서들 모두들 놀라고 심사를 받으실게 아니라 오히려

심사석에 앉으셔야 하실 분이시라고 자리에서 모두들 일어나서 서서들 반배 절들을 올렸었지요.

 

조박사님께서는 2살도 되시기전에 갖난 아기때 부터 기어다니시면서 손에 연필을 제일 먼저 잡아

그때부터 그림을 그리신 천재화가님으로써 평생 그림을 그리신데다 ㅈㄱ종 큰스님이 되신데다

저희 국전을 위해 작품까지 그리셔서 출품하셨으니 그 광영은 모두를 감동 시켜주셨으며

출품하신 작품 또한 최고의 작품이시라 대통령상을 받으셔야 할 분이신데 당시 예선에서

(입선작들중에서 특선작들을 가려내고 최종 특선작들중에서 대상작을 뽑는 심사과정)

대상후보작의 작가가 쌀꺼리도 없이 집안 사정이 어려운데도 굶어 가면서 대작을 그렸다는 것을 아시고는

대상을 그 작가에게 양보하시고 특선으로 만족하신 조박사님이야말로 사실대로 한다면 양보를 하신

조박사님이 그날의 진정한 진짜 대통령상대상작가님이 십니다.   

 

 조박사님의 "인조대왕과 미인궁중도"는 제가 전 세계를 다녀봐도 세계에 어느 명화보다도

화려하며 멋있는 최고의 명화이십니다.

 

그 당시 사정이 있으셔서 채무때문에 어쩔수 없이 그 그림을 ㄱㅊ화랑사장에게 요즈음 돈 환산금액으로

수천만원에 파셨다는 얘길 듣고는 국전심사의 도우미를 보던 한 사람으로써 마음이 아팠읍니다.

 

그때 조화백(박사)님이 30대 전 이셨고 저는 40대 후반이 였는데 벌써 세월이 30년이 흘러

저는 대학에서 명예교수로 있으면서 가끔 강의를 하다가 얼마전 부터 글을 쓰고 있읍니다.

 

조박사님의 부채화 그림은 저에게도 자료가 있어서 지금 찾아서 올립니다.

볼수록 정감이 가는 민화풍의 부채그림 "풍속화 미인도"  정말 멋있으십니다.

 

 

어제 고은미님께서 대화백님의 부채화 페이지를 잘 올리셨더군요.

그래서 오늘 제가 위의 사진을 크게 올리고 아래에는 어제 고은미님이 올리신 자료를

보완하여 재차 올립니다.

대화백님이신 조박사님은 저보다 십여세 이상 훨씬 더 젊으시니까

저에 비하면 아직도 청년이십니다.

모쪼록 무병장수하셔서 이 세상에 오래 오래 길이 남는 대작을 많이 그리시기를 바라옵니다.

영원장생원의 국보미술연구소가 더욱 더 크게 번창하시기를 염원드립니다.

대그룹의 회장이상으로 큰 부자가 되셔서 이 세상에 있는 불우이웃들에게 봉사를 많이 하시고

국보미술을 많이 알리시기를 바라옵니다.

존경하옵는 대화백 큰스님이신 청하화백님의 빠르신 성공을 간절히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한국남(韓國男) 拜上

 

 

                韓國男 世界歷史學 敎授 應接室 章  

                http://blog.daum.net/hankooknam

 

 

 

 

 KBA 국보아트에서 소개하는 미술 감상전 이야기 

 

< 청하화백의 부채화 작품 >

 

 

KBA 국보아트 國寶美術硏究所 美術展

 

 

국보아트 미술전

 

부채화 매화도

 

http://cafe.daum.net/kbartisthappy

 

부채화 파초미인도  

 

 http://cafe.daum.net/kbartisthappy

 

청하 대화백의 세번째 부채화 "사대부규수명가의 새해아침 신년맞이하례도"

제목이 길어 간단하게 새해맞이 신년하례도 (新年賀禮圖)로 하였다.

 

이 작품은 대작 "인조대왕과 미인궁중도"의 뒤를 이어 그린 소작품으로

궁궐밖에서 사대부명가의 규수들이 정초에 널뛰기를 하는 장면이다. 

 

"인조대왕과 미인궁중도"는 웅장한 스케일로 대궐안의 경복궁을 배경으로 인조대왕중전이 가운데에서

화려한 궁중의상을 하고 궁녀들의 널뛰는 장면을 보며 서있으며 양쪽 주위로는 여러 궁녀들이 화려한 의상으로

많은 인원이 서서 널뛰는 장면을 보며 즐거워하는 평화로운 정초 신년하례의 궁중도인 반면

이 그림은 조촐한 스케일로 오붓하게 몇사람이 널뛰는 놀이를 즐기는 장면이다.

 

이 그림에서 얼듯보면 아기를 업고 있는 여인이 유모같지만 사실은 이 댁의 처녀인 하녀가

대감댁 상전의 늦동이를 등에 업고 널뛰는 놀이를 지켜 보는 장면이다.

 

가운데를 보면 2남 4녀를 둔 마음씨 좋은 이 댁의 마님이 인정으로 돌봐주는 하녀에게

잠깐 늦동이 아기를 부탁하고는 가지많은 나무에 바람 잘날 없다는 식으로 잠시도 가만히 있지 않고

극성스럽게 노는 어린 자녀들을 돌보기에 분주함을 나타내는 장면도 무척 해학적이다.

 

이 댁의 주인마님이 얼마나 인정이 많은것은 아기를 업고 있는 하녀의 수즙은듯 풍만하게 피어오른 앞가슴과

평온한 표정만 봐도 이 댁의 주인마님이 이 하녀를 자신의 자녀들과 큰 차이없이 비교적 풍족하게 잘 돌봐 줬다는

내용을 단번에 알수 있도록 그린 이 그림의 표현력이 다시한번 어릴때부터 평생을 화가로

모든 미술을 자유자재로 섭렵한 대화백의 저력을 다시 한번 느낄수 있는 중요한 대목이라 할수 있다. 

 

 부채화 새해맞이 신년하례도 (新年賀禮圖)

 

사진의 해상 선명도를 높혀 그림 윤곽선을 좀 더 뚜렷하게 하였다

 

http://cafe.daum.net/kbartisthappy

 

 

 

 

사진의 해상 선명도를 높혀 그림 윤곽선을 좀 더 뚜렷하게 하였다

 

http://cafe.daum.net/kbartisthappy 

 

 

미인도의 대가 청하화백의 大作 猛虎圖 (대작 맹호도)

 

 

< 재료 : 화선지, 동양화 물감 채색 / 규격 : 63cm × 120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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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 KBA 국보아트 國寶美術硏究所 대표 청하 조원형 화백 미술작품 보관부 관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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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수 : 대표님

 

 

 

 

 

 

         글올린이 : 한국남(韓國男)

 

        韓國男 世界歷史學 敎授 應接室 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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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 KBA 국보아트 國寶美術硏究所 미술자료부 자료보관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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