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전특선작가 청하화백 작품 극락정토도 수월관음도 한복미인도 靑趙音畵映像坊

중국공연 - 궁궐사진/KBA카페스크랩

[스크랩] [靑夏 갤러리] 부채화편 ( 1 )매화도 ( 2 )파초미인도 ( 3 )민화풍속도 ( 4 )맹호도

Platonic love 2012. 6. 16. 09:42

  

 KBA 국보아트에서 소개하는 미술 감상전 이야기 

 

오늘은 청하화백님의 부채화 작품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KBA 국보아트 國寶美術硏究所 美術展

 

 

국보아트 미술전

 

부채화 매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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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채화 파초미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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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하 대화백의 세번째 부채화 "사대부규수명가의 새해아침 신년맞이하례도"

제목이 길어 간단하게 새해맞이 신년하례도 (新年賀禮圖)로 하였다.

 

이 작품은 대작 "인조대왕과 미인궁중도"의 뒤를 이어 그린 소작품으로

궁궐밖에서 사대부명가의 규수들이 정초에 널뛰기를 하는 장면이다. 

 

"인조대왕과 미인궁중도"는 웅장한 스케일로 대궐안의 경복궁을 배경으로 인조대왕중전이 가운데에서

화려한 궁중의상을 하고 궁녀들의 널뛰는 장면을 보며 서있으며 양쪽 주위로는 여러 궁녀들이 화려한 의상으로

많은 인원이 서서 널뛰는 장면을 보며 즐거워하는 평화로운 정초 신년하례의 궁중도인 반면

이 그림은 조촐한 스케일로 오붓하게 몇사람이 널뛰는 놀이를 즐기는 장면이다.

 

이 그림에서 얼듯보면 아기를 업고 있는 여인이 유모같지만 사실은 이 댁의 처녀인 하녀가

대감댁 상전의 늦동이를 등에 업고 널뛰는 놀이를 지켜 보는 장면이다.

 

가운데를 보면 2남 4녀를 둔 마음씨 좋은 이 댁의 마님이 인정으로 돌봐주는 하녀에게

잠깐 늦동이 아기를 부탁하고는 가지많은 나무에 바람 잘날 없다는 식으로 잠시도 가만히 있지 않고

극성스럽게 노는 어린 자녀들을 돌보기에 분주함을 나타내는 장면도 무척 해학적이다.

 

이 댁의 주인마님이 얼마나 인정이 많은것은 아기를 업고 있는 하녀의 수즙은듯 풍만하게 피어오른 앞가슴과

평온한 표정만 봐도 이 댁의 주인마님이 이 하녀를 자신의 자녀들과 큰 차이없이 비교적 풍족하게 잘 돌봐 줬다는

내용을 단번에 알수 있도록 그린 이 그림의 표현력이 다시한번 어릴때부터 평생을 화가로

모든 미술을 자유자재로 섭렵한 대화백의 저력을 다시 한번 느낄수 있는 중요한 대목이라 할수 있다. 

 

 부채화 새해맞이 신년하례도 (新年賀禮圖)

 

사진의 해상 선명도를 높혀 그림 윤곽선을 좀 더 뚜렷하게 하였다

 

http://cafe.daum.net/kbartisthappy

 

 

 

 

사진의 해상 선명도를 높혀 그림 윤곽선을 좀 더 뚜렷하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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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인도의 대가 청하화백의 大作 猛虎圖 (대작 맹호도)

 

 

< 재료 : 화선지, 동양화 물감 채색 / 규격 : 63cm × 120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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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작품 : KBA 국보아트 國寶美術硏究所 대표 청하 조원형 화백 미술작품 보관부 관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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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수 : 대표님

 

 

 

 

 

 

 

 

         글쓴이 : 고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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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은미의 품격있는 이야기의 장

 

 

 

 

 

 

 

 

자료 : KBA 국보아트 國寶美術硏究所 미술자료부 자료보관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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