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무인 자동차 출발 ~ !!

 

구글 무인 자동차 출발 ~ !!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무인자동차가 합법화됐다.

제리 브라운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25일 오후(현지시각)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에 있는 구글 본사를 방문해

 최근 주의회를 통과한 무인자동차운행 허용법안에 최종 서명했다. 이 자리에는 구글의 공동창업자 세르게이 브린도 참석했다.

캘리포니아에 앞서 네바다주와 플로리다주에서 무인자동차 운행이 합법화됐다. 관련 업계는 미국 내에서 인구가 가장 많고

자동차 판매량이 많은 캘리포니아주에서 법안이 승인돼 무인자동차 시대를 빠르게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브라운 주지사가 구글 본사에서 서명식을 한 것은 캘리포니아주에 있는 구글이 무인자동차 개발과 상용화에 가장

 앞서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구글은 이날 서명식을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했다. 무인자동차 운행은 운전면허

 업무를 담당하는 자동차관리국(DMV)이 관련 법안 정비를 마무리하는 내년 상반기부터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