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慧林萬歲/건강생활백과

시청률 89% 건강프로젝트 건강은 자산이다 1편

Platonic love 2023. 2. 23. 18:49

 

다이어트, 변비 예방 심지어 우울증 개선에도 효과적이라고 입소문을 탄 프로바이오틱스는 현대인들 사이에서 대중적인 영양제로 알려져 있습니다.

물론 제품마다 가격대는 매우 다양하지만, 근처 대형마트나 헬스앤뷰티 스토어에서 싸게는 1~2만 원에 살 수 있다는 높은 접근성도 그 인기에 한몫했습니다.

하지만, 프로바이오틱스를 소수의 잘 맞지 않는 사람들이 복용할 경우 매우 위험할 수도 있다고 고상온 약사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인 ‘약사가 들려주는 약 이야기’를 통해 주의했습니다.

프로바이오틱스의 부작용 가능성은 매우 적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가면역질환자, 암 환자, 큰 수술 경험자 등을 포함한 중증 환자들에게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고 약사는 프로바이오틱스 섭취 후 혹시라도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끊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1.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나서 너무 가려워요~~~~~~~~~~ 에구 에구 가려워라

 

3일에서 7일 정도로 알레르기 반응이 일시적으로는 있을 수 있지만, 2주 이상 길어진다면 위험하다고 합니다. 몸이나 눈이 가렵고 몸 전체가 붓는 알레르기 증상이 지속되면 즉시 프로바이오틱스를 그만 먹어야 한다. 기도가 부을 경우, 호흡곤란으로 쇼크가 올 수 있을 정도로 매우 위험하답니다.

2. 장 트러블에 지금 속이 너무 쓰려요~~~~~~~~~~ 에구 에구 어떻게 좀 해 줘요

 

프로바이오틱스 복용이 처음이라면, 변비나 설사 같이 장에 문제가 있다고 느낄 수도 있다. 하지만 이러한 증상은 단기간에 자연히 사라지고, 매우 약한 수준이어야 한다. 반면 장 트러블이 4주 이상 지속하거나 극심한 장 트러블이 나타나면 장 점막에 손상, 염증을 유발하고 있는 것으로 의심해봐야 한답니다.

3. 두통까지 겹쳐서 결국은 누웠어요~~~~~~~~~~ 에구 에구 잠이나 푹 자자

 

2주간 두통과 고열이 유지되면 혈관 안쪽으로 세균이 들어오는 패혈증의 신호일 수도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프로바이오틱스 복용 후 패혈증으로 사망한 사례도 2019년에 있었답니다.

이외에도 전신이 부으면서 몸살처럼 통증이 느껴지거나 피부에 물집이 올라오고, 부정맥, 과호흡, 인지 능력 저하, 저혈압, 지속된 구토나 헛구역질 등은 패혈증의 신호가 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답니다.

실제로 프로바이오틱스 복용으로 사망한 사례에서도 피부에 올라오는 물집들에 별 신경쓰지 않고 방치했다가 발생한 안타까운 사건이었답니다. 

 

또한 패혈증이 아니더라도 위와 같은 증상들은 프로바이오틱스 복용으로 인한 염증 발생을 의미할 수도 있다. 따라서 이러한 증상이 나타날 경우, 고 약사는 치명적인 부작용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즉시 프로바이오틱스 복용을 중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더해 프로바이오틱스를 처음 복용한다면, 1~2주 정도는 본인의 몸 상태를 수시로 체크하는 게 좋다고 덧붙였다. 처음 1~2주 정도는 경미한 소화 불량과 가스가 차는 증상이 있을 수 있지만, 이는 정상적인 반응입니다.

이외에 심한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는지 주의를 기울여 자신의 건강을 지켜야 합니다. 

출처 : 마음건강 길(https://www.mindg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