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畵中錦繡江山❤️/산수화

동양화의 대가 청당 김명제화백―청당의 목단그림과 후배작가 청하의 회고록

Platonic love 2013. 12. 21. 19:20

 

동양화의 대가 청당 김명제화백―청당의 목단그림과 후배작가 청하의 회고록

 

 

청당 김명제화백―청당의 목단

 

판매가격 : 650,000원 / 인터넷에 나와 있는 것을 토대로 한 내용이다. 청당의 목단 작품 구입처 : 동양화랑

 

 

 

삼가 고 청당 김명제화백님의 명복을 빌며 34년전에 서울 명동 미도파백화점 4층에서

청당선생의 개인전 오픈식에 초대받아 자리를 함께 했던 당시 만화가에서 동양화로 전향하여

신인동양화가였던 후배 예도인 예당 청하가 기원드립니다.

 

 

청당선생은 1950년대부터

국전의 입상을 해마다 거의 휩쓸었고

국전 최고상을 연거퍼 2회를 수상했고

국전 추천작가도 무려 10번씩 했었고

국전 심사위원도 6번씩 했고

국전 초대작가도 무려 9번(국전 3회-대한민국미술전 6회)씩 한

한국 최고의 대표작가다.

 

 

한국을 대표하는 대가의 작품값이 650,000원밖에 안한다니 아무래도 뭐가 한참 잘못된 것 같다.

 

 

덕분에 죄송해서 이 후배작가도 겸손하는 뜻에서 그림값을 많이 인상시키지 않을 것이며 적정선을 유지하도록 하겠읍니다.

 

 

벌써 34년이 지났읍니다. 미도파백화점 4층에서 청당화백님의 개인전 오픈식때 한국 최고의 명사들이 이날 파티에 모였었읍니다.

대통령을 대신해서 국무총리 장관 국회의원들 화단의 거목들 한국 최고의 미술계 대가들 그리고 저 청하의 동양화 스승이신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의 교수이신 당시 여류화가로 최고작가인 천경자교수님과 당시 모임에서 제일 막내였던 후배작가인 저 청하까지

초대되어 미술 초대전 사상 수천명이 넘는 귀빈들이 백화점에 인산인해였읍니다. 대가들만 모인 자리에서 제일 어린 당시 30세였던

소생 청하는 청당화백님의 사모님이 잘 챙겨 주셔서 양주가 떨어 질때쯤 되면 또 한컵을 주셔서 토스트 과일등 푸짐한 음식으로 대접을 잘 받고 딸딸했는데 청당화백님은 손님들과 드시느라 만취하셨고 젊은 저도 그날 주시는 대로 들어서 꽤 딸딸해서 밤 8시가 넘어서 청당화백님과 사모님께 인사를 드리고 전시관을 나와서 엘레베이터로 내려와 미도파백화점앞에서 택시를 타고 필자의 모교인 홍대가 있는 마포구 서교동에 있는 저의 화실로 왔고 그후 청하는 인조대왕과 미인궁중도를 그려 특선을 했는데 서울 인사동의 고촌화랑사장님이 다리를 놓아 LA갤러리에 전시되어 상당한 고가로 판매되였는데 인사동 고촌화랑 옆에 있는 본화랑의 사장님이 특선 아니라 대상깜인 작품이므로 팔지 말라고 만류하기도 했던 작품이였읍니다. 그후 청하는 뜻한바 있어 대구로 내려가서 입산하게 되고 수도에 정진하고 사찰 총무로 요직을 보며 불화와 동양화를 그리며 본인에게 유리한 만화의 특기를 살려 일러스트식을 연구하여 청하류의 화풍을 연구를 하며 작품을 그리고 있읍니다. 

이상 덧 붙힌 글로 지난 시절 향수를 그리게 되는 추억을 회상하는 회고록으로 즈음합니다. 예도인 예당 청하 올림. 

 

 

 

 

 

http://blog.daum.net/happy102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