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國 여성리더 '여상육정' 현재 방영중

 

中國 여성리더 '여상육정' 현재 방영중

중국대륙을 사로잡은 여성 리더의 일대기를 그린 드라마를 국내 안방극장에서 볼수있게 됐다.

중화TV에서 방영하는 중국 드라마 '여상육정'이 지난 15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11시에 2회씩 연속 방송되고 있다.

'여상육정'은 '소오강호' '궁쇄주렴' '미인심계' 등을 성공시킨 작가이자 제작자 위정(于正)의 신작이다. 중국 위진남북조 시대 역사 최초의 여성 재상의 일대기를 그렸다. 모진 역경과 수많은 고난을 이겨내는 지혜와 리더십에 집중한다. 용기 있고 지혜로운 여성의 성장과 성공을 소재로 했단 점에서 중국판 '대장금'으로 불린다.

 

중국 호남위성TV를 통해 방송된 '여상육정'은 1%만 넘어도 성공인 중국 드라마 시장에서 평균시청률 2%, 최고 시청률 4%를 기록하는 등 상당한 인기를 누렸다. 주인공 육정 역을 맡은 자오리잉을 비롯, 탕이신 우잉지에 등 중국과 대만 배우들이 출연했다. 우이지에는 MBC에브리원 '우리 결혼했어요 세계판'에서 택연(2PM)과 가상부부로 출연 중이다.

중화TV 측은 "최근 박근혜 대통령이 한중 정상회담을 계기로 중국에서 '박근혜 신드롬'이 일고 있다"며 "최근 중국에서 역사 속 여성 지도자들과 그들의 리더십이 국민적인 화제였고, 이 점이 '박근혜 신드롬'에 적잖은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인터넷 메스컴에서 보도된 뉴스 기사에서 일부 내용들을 발췌하였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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