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조곡 - 노래: 신카나리아 & 조 훈(화가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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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40년전에 1970년대 아득한 옛날의 일이다. 추석 한가위 군내 지역
전체 마을 합동 노래자랑 콩쿨대회를 개최했는데 지역 명사로 초대되어 갔더니
각 마을 이장들의 추천으로 조훈이 심사위원장으로 추대되였다. 당시 나이가 28세 였으니
대한민국 전국을 다 댄다해도 역대 노래자랑중에 최연소 심사위원장으로 기록될것이다.
당시 1970년대엔 남진 나훈아가 가요계 양대산맥으로 군림할때다.
당시 초대심사위원장 조훈(현재의 화가가수)이 각 지역 마을 이장들과 초대된 현역가수
심사위원들과 합의하여 뽑은 1등은 이미자의 흑산도 아가씨를 부른 20대의 여성이 됐고
2등은 남진의 그대여 변치마오를 부른 20대의 청년으로 3등은 나훈아의 녹슬은 기차길역을
부른 청년으로 4등은 이용복의 달맞이꽃을 부른 참가자로 기타반주를 한 악단연주자로 해서
시상식을 하였다.
그 후 40여년이 흘러 세계도자기축제에 초대되어 그곳에서 모방송국이 공개방송을 하길래
옛날 옛적에 화가로 가수로 날렸으며 초대 심사위원장까지 했었다는 대선배라는 과거를 숨기고
방송에 딱 한번 출연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