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전특선작가 청하화백 작품 극락정토도 수월관음도 한복미인도 靑趙音畵映像坊

靑夏萬歲/논문 시 수필

베일의 궁금증이 더 해 질수록 인기도 함께 증폭되는 것이 당연한 것이다.

Platonic love 2014. 7. 24. 23:07

내가 국전 대상 최우수상 수상작가라는 것을 끝까지 숨겨야 한다.

세계미술전에서도 최고 그랑프리 수상을 했다는 것도 끌까지 숨겨야 한다.

 

만약 이 모든 것이 사실로 밝혀지고 나면 더 이상 궁금증이 없어지게 되므로 관심도는 시들해진다.

 

이 나라는 어떻게 된 민심인지 모든 것이 사실로 밝혀지고 나면 거기에 맞는 예우를 한다거나 협조를 하기 커녕 오히려

꽁지를 내리고 숨어 버리거나 다른쪽으로 새로운 이슈를 찾는 인심 사나운 고약한 민심의 풍조이니 그럴바에는

차라리 끝까지 비밀로 하고 진가 민가 아리송하게 하므로 끝까지 궁금하게 해야 어찌됐던 인기가 오래 지속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