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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조훈의 1970년대 초대가수와 심사위원을 한 사실 증명하는 글

Platonic love 2014. 9. 26. 23:42

 

 

스님화가가수 조훈의 1970년대 초대가수와 심사위원역임 관련 글

 

1973년도 용인군 원삼면 맹리 새마을회 주최 용인군민초대 추석 한가위 노래자랑 콩쿨대회 초대가수겸 심사위원

 

 

당시 심사위원 명단 : 맹리 새마을회 / 새마을회장(이장) / 심사위원장 가수 조 훈 / 심사위원 허상(30년전 가수)

< 이상 3인의 심사위원 >

 

추석 한가위 노래자랑 콩쿨대회 특별초대가수 조훈(심사위원겸 초대가수)

 

< 1973년도 대회의 심사위원이었던 당시 사실을 보증할 증인 >

 

극장쇼부터 전국 순회 지방쇼에 크고 작은 마을쇼가 성황을 누리던 1960년대부터 1970년대

그 시절 지방쇼공연가수로 남인수 모창가수였던 허상씨(30년전 가수)가 지방쇼 최고의 인기 저음가수 조훈씨이며

저음가수 남일해씨의 모창가수로 최고의 인기였던 조훈씨를 새마을회에 간판급 대형가수로 추대했고

중저음의 조훈(화가가수)씨는 추석 한가위 노래자랑 콩쿨대회의 간판급 대형가수로 메인싱거이며 심사위원으로도 추대 되었다.

 

당시 함께 했던 주민들이 대거 증인들로 대질도 할수 있고 언제든지 확인가능

 

함께 심사를 본 맹리 이장과 함께 심사를 보며 심사평을 하는 심사위원장역할까지 한 심사위원 조훈이

200명의 참가자들 중에 본선 진출자 14명을 뽑아 재대결을 시켰다.

1등후보로 지체 장애인 여성인데 700명의 관중들이 모두 숨을 죽이고 들을 정도로 노래를 꽤 잘부르는데

이미자노래를 간들어지게 잘불러 후보로 올렸고

1등 후보여성의 경쟁자로 남진노래를 괜찮게 잘부른 22살의 청년을 함께 후보로 올려

1등을 가리는 재대결을 시켰다.

결국 여성후보가 1등을 부상으로 손목시계를 탔고 남자후보가 2등으로 트로피를 탔다.

3위 4위를 비롯한 본선 진출 참가자 모두 기념품

 

그런데 기록서에 빠져서는 안될 헤프닝이 있었다.

노래자랑콩쿨대회의 악단으로 반주를 맡은 키타리스트가 반주를 하다말고

일반인 경연대회에 참가를 했고 본선에 진출을 하여 장려상후보에 까지 오른 것이다.

공정한 심사로 알려진 가수 조훈이 심사위원장으로 심사를 맡았는데 난감하다.

키타반주자는 이용복의 달맞이꽃을 부르는데 완전 열창이다.

그러나 만약 이 반주자를 본 대회 입상자로 한다면 700명의 관중들은 물론 참가자 전원이

주최측의 농간이라며 대회는 아수라장이 될지도 모른다.

그래서 조훈은 본선 출연자들의 노래를 몇 몇 군데 부분적으로 평을 하며 시범 노래를 부르면서 지적도 하며 심사평을 했다.

그리고 심사평 끝부분에는 최종 결선에 오른 악단 반주자의 노래에 대한 평을 다음과 같이 언급을 하였다.

 

"이분은 프로입니다. 본 대회는 아마추어 일반인들이 참가하는 노래자랑대회이므로

이분은 입상권에는 제외하겠읍니다. 그대신 4위로 특별 참가자로 하겠읍니다."

 

그리고는 새마을회 주최측의 이장과 상의한후 입상자 명단을 작성하여 사회자에게 주었다.

 

                                                                                                                                                                     

 

※ 아래는 그 당시 상황을 좀더 자세하게 기록하는 추가 글이다.

 

< 심사위원장 겸 초대가수 조훈이 부른 곡과 초대가수 허상이 부른 곡 >

맨처음 무대 간판식 첫곡은 조훈이 저음으로 멋지게 부른곡 = 남일해의 '이정표'와 남일해의 '빨간구두아가씨'

중간무대에서 원조가수 남인수의 모창가수 허상이 부른 곡 = 진방남의 '꽃마차'

중간무대에서 조훈이 관중들의 앵콜로 부른곡 = 남일해의 '성황당고갯길'

(이 노래를 조훈이 굉장한 저음으로 부르자 관중들이 모두 환호하며 남일해가 왔는줄 알았다며 감탄들을 하였다.)

중간무대에서 조훈이 관중들의 앵콜을 받아 부른곡 = 남일해의 '첫사랑마도로스'

(이 노래를 조훈이 멋지게 부를때는 관중들 남녀 쌍쌍이 모두 무대앞에서 노래에 맞춰 '도돔빠' 사교춤을 추었다.)

수상자 발표하기전 심사위원장겸 가수 조훈의 앵콜곡 = 남일해의 '핑크리본의 카드'

(역시 관중들의 호응은 아직도 남일해씨 인기를 말해 주는듯 남일해모창가수 조훈의 인기 역시 대단하였다)

 

< 다음은 다시 본 노래자랑콩쿨대회의 참가 입상자들에 대한 본론이다 >

 

1등 수상자가 부른 곡 = 이미자의 '섬마을선생님'

지체장애자 여성이 예심이 다 끝나갈 무렵인 저녁때 보호자남자의 손목을 잡고 보호를 받으며 무대쪽에 와서

즉석에서 참가신청을 했고 무대에 올라가 이미자노래를 부르는데 낭낭한 음성으로 잘불러서 보통 방송에서도 하듯이

진행을 보던 키가 아담한 젊은 사회자가 노래를 계속 시켰고 그녀는 이미자의 흑산도아가씨등 몇곡을 불렀다.

 

2등 수상자가 부른곡 = 남진의 '그대여 변치마오'

공정을 기하기 위해 남자 1등 후보에게도 노래를 한곡 더 시켰는데 완전 남진이 노래로 흉내내는 청년이였다.

심지어 자기는 1등 시계보다는 2등 트로피가 탐이 나니까

1등은 여자 1등후보에게 양보하고 2등으로달라는 청년으로 기억된다.

 

3등(장려상) 수상자가 부른곡 = 나훈아의 '가지마오'

3등 수상자도 젊은 청년이 였는데 요즘의 장려상급에 해당되는 셈이다. 

41년전이라 하도 오래되어 진가민가하지만 짐작엔 그 참가자가 나훈아의 가지마오라는 노래를

나훈아 흉내를 내며 불렀던 걸로 기억된다.

 

심사위원이며 초대가수인 조훈은 그 당시 만화작가 조현(조훈의 만화가이름)으로도 무척 바빴던 것이

만화 원고 독촉이 출판사에서 매일 전화가 걸려 오고 당시엔 수동으로 돌려서 통화하는 전화로

전화국의 교환이 써비스로 연결해 주던 추억의 옛 시절 이야기다.

 

추석명절때라 만화그릴 시간도 없을 정도로 용인군내 인근 마을 각 지역에서 하는 추석한가위노래자랑 콩쿨대회 행사에

초대가수로 시범연도 해야 하고 시골이라 마을어른들과 주최측에선 예능쪽행사를 시골에선 단 한명의 유능한 젊은이

예술가로 알려진 만화가면서 남일해노래 모창으 인기가수가 되어 바쁜 조훈에게만 행사기획을 의존하당시 상황으로

마을행사를 돕기 위해 심사위원까지도 봐야하고 정말 어지간히 바쁠때 였던 것이다.

 

그 당시엔 남진과 나훈아의 라이벌 경쟁시대라 200명의 예심 참가자들 중에서3 ~ 40명정도의 여성 참가자들 빼고는

남성 참가자들이 백명이 훨씬 는데 오전부터 저녁 늦게까지 예심을 보는데 젊은 참가자들은 대부분이 남진노래부른

참가자들과 나훈아노래부른 참가자들로 하루 종일 두 라이벌 경쟁가수의 노래만 하루 온종일 마이크스피커로 용인군내

좌항리 좌전 맹리 미평리 가수조훈이 화실을 하는 수정이 많이 나는 산이 있는 경치 최고의 동네와 능내 부근에 각 마을들과 

백암리에 까지 들릴 정도로 온 동네에 울려 퍼지도록 불러대다 보니 남진의 노래 그대여 변치마오와

가사중에 ~ 추억을 안고 쓸쓸하게 ~ 하는 대목이 있는 노래도 꽤 많이들 불러대고

나훈아의 노래 가지마오라는 노래도 어지간히 많이들 불러대니 하도 오래돼서 진가 민가하고 가물 가물하다.

 

4위 특별참가자가 부른곡 = 이용복의 '달맞이꽃'

4위는 위에 언급한 대로 노래자랑 무대 반주를 맡은 악단 키타반주자로 이용복의 달맞이꽃을 열창을 하였지만 대회 규정상 

아마추어들만 참가하는 콩쿨대회에선 가수나 악단연주자는 예외로 하여 입상자가 아닌 4위의 특별 참가자로 했던 것이다.

 

                                                                                                                                                                      

 

공정한 심사였다는 것을 자부하며 위와 같은 입상자들이 결정된 것이다. 以上 推加 記錄

 

 

 

 

당시 초대가수로 초대되어

남일해씨의 <이정표>와 <빨간구두아가씨>로 노래를 시범곡으로 불러 제2의 남일해로 소문이 났으며

최고의 인기로 20분이 넘는 동안을 청중들로 부터 계속 앵콜을 받고 앵콜곡을 3곡이나 부르는등 한 가수가

무대에서 다섯곡을 불렀다는건 초대가수역사상 조훈(화가가수스님)이 처음으로 기록됐으며

물론 앵콜곡 역시 남일해선배님의 노래들로 <성황당고갯길> <첫사랑마도로스> <핑크리본의 카드>등을 불러

남일해가 용인 좌전 맹리에 특별가수로 왔다고 소문이 나서 시골이라 관중들이 삽시간에 구름같이 몰려들어 광장이 7~800명이

들어서기엔 비좁아 자리에 앉아있던 관중들도 모두 일어서서 콩나물시루같이 구경들을 하게되어 상황이 이쯤되자 해명을 하였다.  

 

나는 급히 마이크앞에서 "저는 남일해가 아니고 후배되는 가수 조훈입니다. 환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고 예를 올렸더니

잘 생긴 미남가수가 예의도 바르다며 겸손한 가수로 불렸고 더욱 인기가 하늘을 찌를듯 하여 이때부터 시골 전지역에 소문이 쫙 퍼져

부근 지역노래자랑에 초대되는 노래 잘 하는 제2의 남일해로 바쁜 가수 조훈이 되었다. 

그 여세를 몰아 ● 1974년도 용인군 외사면 백암 추석 한가위 노래자랑대회 초대가수로 초대되어 남일해씨노래를

여섯곡을 부르는 기염을 토했으며 당연히 심사위원까지 역임했다.

그러자 ● 1974년도 용인군 포곡면에서도 추석 한가위 노래자랑대회에 초대되어 초대가수로 역시 남일해씨의 노래를

다섯곡을 불러 완전히 제2의 남일해로 쐐기를 박았다.

 

 

 

 筆者 自書 査實 記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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