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하조훈 수필전집 베스트 컬럼 》
청하조훈(화가가수)이 1979' 국전미술대상전 특상 특선 기념으로 덕수궁미술관앞에서
저를 항상 아껴주시던 수양어머니와 기념촬영을 하였습니다.
[ 필자의 넉두리 독백 ] 수양어머니~ 제가요~ 지금 너무 힘이듭니다
그러니 어떻헙니까? 40년전으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그리운 그 시절 그때가 그립습니다
40년전이나 지금이나 저요~ 주름살 한개도 없고 하나도 안늙었어요~
40년전에 모습 그대로 지금 모습도 옛날과 똑같습니다
그러니 손주같은 요즘 젊은 가수애들이 저한테 맞먹을려고 해요~
제가 늙기싫어서 안늙는게 아니고 지인들은 제가 전생에 복을 많이 받았다고 합니다~
세월을 전혀 타지 않아 지금도 40도 안돼보이는 젊은 청년 애같답니다~
해조곡 초창기 원조가수 신카나리아선생님이 가수를 그만두고 충무로에서 다방을 할때 서울 종로 서대문
신촌등지에서 홍안의 미청년으로 인기짱이던 당시 노래하는 만화가 청하조훈이 신카나리아선생님의 다방에
놀러걌는데 동료만화가친구와 같이갔다가 그때 신카나리아선생님이 카운터에서 반갑게 맞이하셨다
나는 종업원에게 커피 두잔을 주문했는데 신카나리아선생님이 카운터에서 일어나셔서 직접 커피를 갖다주셨다
특별한 커피라서인지 좌우간 유난히 맛있는것같은데도 나는 동료만화가 친구가 옆에 있어도 커피를 들면서 계속
신카나리아선생님만 봤다 신카나리아선생님도 홍안의 미청년인 나를 보며 미소를 지으셨다 이후...... 내용 중략......
내가 갖 태어난 한살때쯤 선생님은 마흔살이 넘으셨고 내가 스무살때 카나리아선생님은 예순이 넘으셨는데도 충무로에서
다방을 직접 경영하시며 어린 나를 막내아들같이 귀여워 해 주셨는데 만약에 살아계셨다면 백세가 훨씬 더 넘으실 것이다.
< 사진은 1977년 여름에 서울 명동의 백화점에서 쇼핑한 붉은 남방샤츠와 곤색 신사복 바지에 검정색 구두를 신고
당시 최고 멋쟁이 청년예술신사의 모습으로 전부 반할정도인 예술신사 청하조훈의 27~8세 무렵의 사진이다 >
< 사진은 1950년대에 신카나리아선생님의 젊으셨을때 낸 음반자켓이다. >
다들 저를 40도 안되게 봐요~ 젊은 청년인줄 알고 젊은이 대하듯해요~
제 나이가 70이 넘었다면 전부 안믿어요~
이 사진을 보면 누가 70이라고 하겠습니까? 40도 안된 젊은 애인줄 알아요~
한 3~40도 안된 젊은 애인줄알고 맞먹을려고 아예 사귀잡니다~
제가 하모니카를 부니까 전부 구경들 하고 있죠?
이날 연주곡 ( 1 )첨밀밀 ( 2 )연화삼월 ( 3 )해조곡 ( 4 )목포의 눈물 ( 5 )페루민속음악 우루밤바 ( 6 )그외 앵콜곡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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