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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중국의 엄친딸, 30대 여성기업가 3人

Platonic love 2014. 6. 10. 03:39

 

중국의 엄친딸, 30대 여성기업가 3人

 

 

중국의 여성기업가 3인(왼쪽부터 양후이옌, 후민샨, 천톈싱즈)


여성 지위 높은 중국, 사회 참여도 한국보다 훨씬 높아

30대 초반에 기업을 이끌고 있는 여성기업가 3人

 

 

중국의 빠링허우(80后 : 1980년 이후 출생자)들은 중국정부의 산아제한정책 때문에 외동아들, 외동딸로 태어나 일명 소황제(小皇帝)라 불리면서 부모와 할아버지, 할머니로부터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자란 세대이다. 이들 빠링허우들은 이전 세대와는 다르게 정치적으로나 경제적으로 자유로운 생각을 가지고 있으며, 인터넷을 통해 적극적으로 자신의 생각을 표출하는 등 독립적이면서도 개성이 강하다. 

또한 중국은 여성의 지위가 한국에 비해 많이 높다. 그렇기에 화웨이(华为)의 쑨야팡(孫亞芳) 회장과 거리전자(格力电器)의 둥밍주(董明珠) 회장처럼 사회적으로 큰 성공을 거둔 여성들을 한국에 비해 훨씬 많이 찾아볼 수 있다. 

현재 중국에서는 앞으로 중국을 이끌어갈 빠링허우들 중에서 스스로 목표를 세운다는 이립(而立)을 갓 넘긴 30대 초반 젊은 나이에 일찍이 사회적으로 큰 성공을 거둔 이들을 종종 볼 수 있다. 일찍이 성공을 거둔 빠링허우들 중에서 특히 여성으로서 사회적으로 큰 성공을 이루고 있는 여성 기업가들 3人을 소개하고자 한다.

 

 

빠링허우 최고 부자 양후이옌(杨惠妍)

 

1981년 생인 양후이엔은 중국 최대 부동산개발업체인 비구이위안(碧桂园) 창업자인 양궈창(杨国强)의 딸로서 현재 젊은 나이에 비구이위안을 훌륭하게 이끌고 있다. 양후이엔은 중국의 대표적인 재벌 2세(富二代)로 손꼽히고 있다.

칭화대를 졸업한 후,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학교에서 마케팅을 공부한 그녀는 귀국하여 아버지를 도와 비구이위안 경영에 참여하였다. 비구이위안의 주식 70%를 소유하고 있으며, 2007년 당시 홍콩에서 IPO에 성공하자 20대 중반의 나이로 주식 부자에 올라 세간의 화제가 되었다. 2012년 5월 후룬(胡润)이 발표한 중국 여성부호 자료에 의하면 양후이엔의 재산은 360억 위안(한화 약 6조4,000억 원)으로 중국 여성 1위에 올랐다.

 


고급 스포츠계의 여성파워 천톈싱즈(天星子)

 

스포츠에 사교성을 더하여 중국 기업 CEO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빠링허우 여성 CEO가 있다. 바로 펀골프사이트(泛高尔夫网)의 창업자 천톈싱즈이다. 

1999년 아나운서 양성전문 학교인 중국전매대학(中国传媒大学)에 입학한 천톈싱즈는 뛰어난 능력으로 졸업 후 바로 CCTV에 입사한다. 좀 더 많은 것을 배우고자 그는 미국에서 MBA과정을 공부하였고 또한 방송과의 인연 역시 끊지 않았다. 그러나 그녀는 MBA과정 졸업 후, 방송국으로 돌아가지 않고 돌연 창업이라는 새로운 길을 택한다. 

천톈싱즈는 기업인들간의 중요한 꽌시(关系, 인맥)와 스포츠와의 결합을 고민하였고, 인터넷 골프사이트 펀골프사이트를 창업하기에 이른다. 처음에는 중국 유명대학 경영대학원 학생끼리의 골프라운딩을 시작하였다. 그러다가 점차 유명 기업인들이 참여하게 되었고 규모가 커져서 지금은 중국의 유명 기업 CEO들간의 골프라운딩 연결고리가 되는 사이트가 되었다. 

현재는 중국의 유명 CEO들이 오히려 천톈싱즈와의 골프 라운딩을 기다리고 있을 정도로 그녀는 고급 스포츠와 사교계에서 이름을 널리 알리고 있다.

 

 

하루에 백 만개 시계 판매 후민샨(胡敏珊)

 

홍콩 챌몬드그룹(Charmonde Group)을 이끌고 있는 후민샨은 중국 최고 미녀 CEO라 불리고 있다. 어려서 음악가를 꿈꾸던 소녀는 15살부터 뛰어난 미모로 인해 모델을 시작하였고, 광고계에 이름을 알리며 유명세를 탔다. 

1999년 친구와 함께 미국에서 테크노마린(Technomarine) 시계를 홍콩에서 대리판매 하기 시작하며 시계와 인연을 맺게 된다. 이후 그녀는 5050이라는 명칭으로 창업을 하며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한다. 창업 후 후민샨은 뛰어난 장사수완을 발휘하여 아시아에서 하루 만에 백 만개를 판매하여 주위를 깜짝 놀라게 하였으며, 2004년에는 미국의 필립스타인(Philip Stein)을 들여오는 등 성공가도를 달리게 된다. 그리고 2006년 회사명을 현재의 챌몬드그룹으로 바꾸며 지금까지 이어오게 된다. 

후민샨이 현재 이와 같은 명성을 얻게 된 이유로, 그의 뛰어난 능력이기도 하지만, 더 큰 이유로 아동심장재단, 에이즈협회, 유니세프등 각종 자선단체에 계속적인 기부를 꼽고 있다. 중국 최고 기업가 정신상(最具企业家精神大赏)를 수상하는 등 후민샨은 현재 받은 만큼 베풀며 중국 언론과 국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큰 그릇은 늦게 만들어진다는 뜻의 ‘대기만성(大器晩成)’이라는 사자성어가 있다. 그러나 적어도 위에 소개한 3인에게 대기만성이라는 말은 어울리지 않는 듯하다. 현재 중국에는 이들 외에도 양멍페이(杨孟飞), 푸원리(付文丽), 루오페이핑(罗佩萍) 등 젊은 여성 CEO들이 유명하다.
 

인생에 있어서 실패를 무서워하지 않고 도전을 즐기는 빠링허우, 중국에서는 벌써부터 이들 빠링허우가 능력을 발휘하며 사회적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비교적 젊은 나이에 큰 성공을 거둔 위의 3인을 비롯한 많은 빠링허우들의 활약이 기대된다.

 

 

  

 

 

 

   < 본문번역 글 : 13억의 중국인 여성재벌 기업 경영 리더 CEO 모임회 연구위원 양후이셴(杨惠善) 번역 올림. >   

 

          杨惠善 說話 記錄 章

    http://blog.daum.net/yanghyiesun

 

 

 

 

 

 

  < 本文作成 : 杨惠善 中华貿域商女会长 > 聯絡處 : 韓國畵家歌手 趙勳 自宅 電話直通聯結

             杨惠善 說話 記錄 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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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惠善 說話 記錄 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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