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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거뉴스에 매니아들의 품앗이들의 행진 ~ !!

Platonic love 2010. 9. 5. 06:42

블로거뉴스에 목숨건 매니아들의 소문난 잔치의 허와 실 ~ !!

 

솔직히 나부터 반성을 하며 진실성을 등한시 한 위선을 하는 건 아닐까 하며 그동안 품앗이 한것에 회의심마저 든다.

남이 내가 띄운 블로거뉴스글에 추천표를 찍어 주면 나도 답례로 추천해준 그 사람것에 답례로 추천표를 찍어 준다.

그러다보니 아예 상대방의 글은 거들떠도 안 보고 1초에 10개씩 추천표를 꾹 꾹 눌러 댄다.

 

어느 누구의 글이 베스트깜인지 우수한 글인지 관심도 전혀 없고 그냥 막 찍어 대는데 그도 그럴것이 그 사람이 내 글을 추천표를 찍어 줬는데 이쪽에선 상대의 글이 훌륭하면 찍어주고 마음에 내키지 않는 글이면 표를 찍어주지 않는다면 추천해주고도 추천을 못 받은 상대측은

배신감을 느껴 웬수가 될거고 그럴바엔 저쪽이 내글에 추천표를 찍으면 나도 똑같이 저쪽글에 추천표를 찍고 그야말로 품앗이인 것이다.

 

그런데 이쪽에선 저쪽것을 찍었는데 저쪽에선 시 건방 떠느라고 제글도 별로 좋지도 않으면서 남들이 답례로 꾹꾹눌러 주니까 제글이

베스트깜인줄 착각하고 봐서 웬만한 글들에겐 답례도 하지 않는 얌체짓을 한다면 과연 그렇게 자신감이 있는 글을 몇사람이나 읽었겠는가?

블로거뉴스에 추천하는 블로거들이 어느 세월에 수많은 블로거들의 글을 읽겠는가? 물론 한가한 시간에 예외로 한 두사람의 글을 대충 흝어보는 사람도 있겠지만 밤낮으로 컴퓨터에 매달려 직장도 사회생활도 모두 접고 컴퓨터에 목숨걸고 장가도 가지 않고 컴퓨터와 씨름하는

4차원의 희귀한 위인이라면 한 두 사람의 글을 읽고 추천표를 찍겠지만 대다수는 블로거뉴스의 목차란의 수백개의 제목도 읽기도 싫어

쭈루루 ~ 훑어내리듯 마우스를 따르르 긁어 댄다는걸 아는 사람들은 이 글을 보고 웃어 대겠지만 좌우간 가식적인 것을 싫어하는

깐깐한 성격에 마음에도 없는 짓은 못할 짓이라 각자 취향대로 하는 것이지 블로거뉴스에 목맨이들이 할 소관이고

나는 그 시간에 불로거뉴스가 아닌 쓰고 싶은 글을 쓰는 것이 의미있는 글이 될것이다.

 

< 글쓴이 : 백킬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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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영원장생원 문화예술전당 국보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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