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情中 花生 美談 ~ 인정속에 꽃 피우는 아름다운 이야기 ~
요즈음같이 인터넷시대가 되어 검색만 하면 신기한 사진 그림 자료들을 얼마든지 수집하는 시대가 되어 그 바람에 그림이나 사진같은 수공예의 작품들은 아예 돈을 주고 사는 일이 드믈다.
그러다 보니 전국 어디에서든 공통 사항으로 인터넷으로 사진들을 얼마든지 수단껏 찾아내어 공짜로 복사들을 하여 인쇄해서 갖고 있다가 싫증 나면 쓰레기더미가 쌓여 있는 전봇대밑에 길에다 훽 갖다 버리고 다시 또 인터넷으로 더 새로운 사진들을 쉽게 화면캡처 드래그 복사등으로 구해서 싼값으로 확대해서 인쇄하여 액자에 넣어 걸어 놨다가 싫증 나면 또 훽 갖다 버리고 또 인터넷으로 새로운 사진을 찾아내어 내문서에 저장했다가 필요할때는 복사해서 페이지를 비공개로 잠궈놓고 혼자서 보기나 하고 하는 반복적인 시대가 되다 보니 거리에 사진관도 미술품 관련의 상점들도 자취를 감추고 아예 길가 노점의 화방이나 화랑같은데나 표구사는 흔적이 묘연한 시대가 된 것이다.
싸이버시대가 되며 수공예의 시대가 전설같이 된 요즈음에 그래도 훈훈한 인정미가 아직도 존재하고 있었으니 얼마전에 귀부인 한분이 공원앞에서 만나 인연이 되어 미술 이야기를 하다가 작은 소품 가로 50cm×세로 60cm의 조그만 크기로 인물화를 간단하게 귀부인의 초상화로 한명만 그려 달라고 했다. 그러면서 재료비에 보태라고 하면서 명품 가방 핸드빽을 열더니 5만원권의 빳빳한 새돈으로 지폐를 네장 20만원을 편지봉투에 담아서 줍디다. 나는 우리 어머니가 살아 계실때 예전에 나에게 용돈을 주시던 생각이 나서 나도 모르게 엄마라고 불렀다. 그랬더니 그 귀부인은 얼굴이 빨개지며 당황해 하더니 이내 침착한 모습으로 어디 아프세요? 하고는 귀부인의 상징인 검정색 망사로 된 명품의 장갑을 낀 손으로 자신의 입을 가리고는 배시시 웃더라. 나는 멋적어서 얼른 변명을 해야 겠는데 초스피드의 순발력으로 얼른 변명을 했다. "예전의 어머니 생각이 나서 나도 모르게 엄마라는 말이 튀어 나왔읍니다. 실례했읍니다." 하고는 쑥쓰러워 했더니 오히려 귀부인이 민망해 하는 나를 무안하지 않게 하려고 다음과 같은 말로 추켜 세우더라. "화백님이 원체 착하셔서 세상의 모든 여인들을 다 어머니같이 공경을 하시는 맑으신 심성으로 모든 여인을 사랑하는 미인도의 작가 다우신 호의적인 뜻으로 본능적으로 표현하신 것이리라 하고 저도 이해 합니다." 라고 말을 하는 귀부인의 자태에 나도 좋은 귀부인을 알게 되어 이 기분 최상승이다. 그래서 돈봉투를 얼른 핸드빽에 넣어 드리려고 했더니 귀부인께서는 재료값에 보태라고 하시길래 여사님의 고우신 마음이 너무 아름다우셔서 그냥 그려 드리겠다고 했더니 여사님이 재료값에 보태는 거라고 하면서 배경은 그리지 말고 인물만 자신의 모습같은 식의 귀부인 한명으로 간단하게 한장 부탁한다고 하시더라.
"부탁하신대로 채색을 은은하게 넣었읍니다." 세계적인 명화들 치고 요란한 채색은 없다. 대다수의 명화들의 공통점이 채색을 한듯 안한듯 고풍스럽게 은은한 채색으로 한 작품들이 품격이 높은 명화로 남기 때문이다.
그로부터 7일후 공원에서 만난 여사님은 그 동안 제주도에 출장을 가셨다가 전날 비행기 타고 오셨다고 한다. 두꺼운 캔트지에 일러스트 기법으로 먹으로 그리고 수채화 기법으로 산뜻한 채색으로 여사님을 그린 그림을 똘똘 말아 포장지로 예쁘게 포장을 해서 드렸는데 궁금하신지 공원에서 잠깐 펴 보시고 실물보다 더 예쁘게 잘 그리셨다고 칭찬을 하시며 매우 기뻐하셨다. 만족하신지 벤츠 앞좌석에 소중히 실으셨다. 그리고는 제주도에서 급히 오느라 선물을 못 샀다며 봉투를 또 주시는데 안 받으려고 했더니 어느틈에 내 점퍼 주머니속에 얼른 넣으셨던 것이다. (그러니 내가 자꾸 엄마라고 부르지 ......) 벤츠의 뒷 모습이 안 보일때까지 감동속에 여사님을 향해 마음속으로 계속 엄마라고 불렀다. 사실 여사님은 나보다 두살 더 많은 누나뻘이지만 엄마의 사랑을 그리워 하는 나한테는 여사님이 꼭 엄마같다. 배웅을 하고 나서 봉투를 꺼내 봤더니 5만원권이 20장(100만원)이나 들어 있는 것이다. (엄마같은 누나 사랑합니다 ......)
그림쟁이 記錄
세계의 명화 사진과 일러스트와 청하 화백 작품 2점 갤러리
(여사님을 그린 초상화는 여사님의 이미지 고유권한이므로 비공개입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 / 르느와르의 두자매(테라스에서)
펜과 붓의 응용미술 만화식 일러스트
동양화와 서양화를 합친 혼합미술
청하 화백 작품 2점 갤러리 청하 화백의 한복 미인도 2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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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미술관 포토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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